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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진 발톱 치료하는 방법
    건강상식 2020. 10. 12. 18:11

    빠진 발톱 치료하는 방법

    스포츠 부상이나 집 주위에서 사고를 당해 발톱을 다치면 고통스럽다. 발톱이 찢어지는 부상, 즉 발톱 박리는 발톱이 발톱 바닥과 분리되거나 발톱이 완전히 빠지는 것을 말한다. 다행히 병원을 찾아야 하는 증상을 파악하는 한 집에서 적절한 세척과 사후 관리로 치료할 수 있다.
     
    방법
    1
    집에서 치료하기
    Treat a Torn Toenail Step 1 이미지
    1
    남아있는 발톱을 치료한다. 발톱 분리가 심하지 않아 발톱이 대부분 붙어있는 경우도 있는 반면 발톱이 완전히 빠지는 경우도 있다. 부상을 당한 후 적절히 남아있는 발톱이 아물도록 제대로 치료를 한다. 붙어있는 발톱은 그대로 놓아둔다. 발톱 일부가 떨어졌다면 큐티클이나 붙어있는 부분에 최대한 가깝게 깨끗한 손톱깎이로 부드럽게 자른다.[1] 찢어진 부분을 따라서 자른다.
    남아있는 발톱을 매끈하게 다듬는다. 이렇게 하면 양말과 침구에 걸리지 않는다.
    발톱을 자를 때 잡아뜯지 않는다. 피가 나기 때문이다. 피부가 다치지 않게 발톱을 잘라낼 수 없다면 의사에게 치료를 받는다.[2]
    비위가 약하거나 혼자 하기 힘들다면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한다. 아이들은 빠진 발톱을 치료할 때 어른의 도움이 필요하다.
    Treat a Torn Toenail Step 2 이미지
    2
    지혈한다. 깨끗한 천이나 거즈로 출혈 부위를 직접 압박한다. 10분 동안 출혈이 멎을 때까지 계속 압박한다. 눕거나 발을 베개 위에 올리면 출혈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15분 동안 압박한 후 지혈이 되지 않으면 병원 치료를 받는다.
    Treat a Torn Toenail Step 3 이미지
    3
    상처를 깨끗이 세척한다. 따뜻한 비눗물과 수건으로 발가락을 씻는다. 환부가 지저분하면 부드럽게 문질러서 더러운 것을 제거한다. 말라붙은 피나 부상으로 인한 파편을 문질러서 제거한다.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부를 최대한 깨끗하게 세척한다.
    깨끗한 수건 등으로 부드럽게 환부를 톡톡 두드려 물기를 말린다. 문지르지 않는다. 피가 더 날 수 있다.
    Treat a Torn Toenail Step 4 이미지
    4
    항생제 연고를 바른다. 발가락이 깨끗해지고 물기가 마르면 국소 항생제 연고를 바른다. 네오스포린, 폴리스포린 등 복합 항생제 연고를 환부 전체에 바른다. 이런 항생제 연고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3]
    보통 크림 형태로도 나온다. 붕대가 상처에서 잘 떨어지지 않도록 연고를 구입한다.
    피부를 베이거나 긁히지 않았다면 항생제 연고 대신 바셀린을 사용해도 된다.
    Treat a Torn Toenail Step 5 이미지
    5
    발가락에 드레싱을 한다.[4] 멸균 거즈, 달라붙지 않는 드레싱, 의료용 테이프 등을 구입한다. 거즈나 붕대를 다신 발가락에 댄다(필요하면 발가락에 맞게 자른다). 그 다음에 거즈로 몇 번 감싸서 제자리에 고정한다. 발가락 윗쪽에 거즈를 넉넉히 남긴다. 발톱 위로 부드럽게 접어 나중에 쉽게 벗길 수 있도록 "덮개"를 만든다. 그 위에 의료용 테이프를 X자로 붙인다. 의료용 테이프 2조각을 발가락부터 발 옆까지 붙여서 제자리에 고정시킨다.
    달라붙지 않는 드레싱을 구입하거나 항생제 연고나 바셀린을 바른 후 붕대를 감는다. 붕대를 제거할 때 발톱이나 환부가 당겨지지 않게 주의한다. 붕대가 발톱에 달라붙어 있는 경우 몇 분 동안 따뜻한 물에 적셔두면 쉽게 떼어낼 수 있다.
    발가락이 붉거나 자주색으로 변하거나 감각이 없어질 지경으로 붕대를 단단히 감지 않는다. 흘러내리지 않고 편하되 불편할 정도로 단단히 감으면 안 된다.

    6
    매일 붕대를 새것으로 교체한다. 매일 부드럽게 붕대를 풀고 따뜻한 비눗물로 발가락을 씻는다. 다시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새 붕대를 댄다. 붕대가 젖어있거나 더러우면 새것을 사용한다.[5] 발톱 밑에 있는 부드럽고 예민한 부분, 즉 발톱 바닥이 단단해질 때까지 7-10일 동안 이렇게 해야 한다.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붕대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하면 자는 동안 다친 발톱이 침구에 걸리거나 무언가에 부딪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방법
    2
    통증 최소화하기

    1
    첫 날 자주 얼음 찜질을 한다. 발가락을 다친 당일에 2시간 간격으로 한 번에 20분 동안 얼음 찜질을 해서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힌다.[6] 비닐 봉지에 얼음을 채워 너무 차갑지 않게 수건으로 감싸서 발가락 위에 올려놓는다.
    다음 날부터는 하루에 3-4번 20분 동안 얼음 찜질을 한다.

    2
    발을 높이 올린다. 발가락이 욱신거리면 자리에 누워서 베개 위에 발을 올려 심장보다 높게 들어 올린다.[7] 이렇게 하면 부기가 크게 가라앉는다. 부상 후 48시간 동안 이렇게 한다.

    3
    일반 진통제를 복용한다.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이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힌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부기를 가라앉히지 않지만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진통제는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포장에 적힌 설명에 따라 복용한다.
    심장 질환, 신장 질환, 고혈압, 위궤양 등이 있다면 진통제를 복용하기 전 의사와 상의한다.[8]

    4
    몇 주 동안 앞이 트이거나 헐렁한 신발을 신는다. 꽉 조이는 신발은 다친 발톱에 불편하게 압력이 가해진다. 압력이 가해지지 않고 낫는 속도가 빨라지도록 발가락이 드러나거나 헐렁한 신발을 신는다. 발이 편해질 때까지 이렇게 한다.
    방법
    3
    필요하면 병원 가기

    1
    감염 증상이 있으면 병원 치료를 받는다. 부상을 잘 치료한 것과 관계없이 감염이 생길 수 있다. 발가락이 감염되면 발가락, 발, 다리 등에 붉은 줄이 생긴다. 열이 38도가 넘는다. 환부에서 끈끈하고 흰색이나 유색 고름 역시 감염 증상이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는다. 감염이 심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9]
    감염이 생기면 의사가 항생제를 처방한다. 감염이 사라질 때까지 처방받은 항생제를 복용한다.

    2
    통증, 발적, 부기 등이 더 심해지면 병원을 찾는다. 통증이 수면이나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정도로 심해지거나, 진통제 복용 후 2시간이 지나도 차도가 없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경우 병원을 찾는다. 부기가 악화되거나 약 복용, 얼음 찜질, 발을 높이 올리기 등을 한 후에도 좋아지지 않으면 도움을 받는다.
    특히 발톱이 빠진 직후 부어오르는 것은 어쩔 수 없다.[10] 하지만 부기가 심하거나 며칠 후 부기가 악화되면 감염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다.
    "발가락이 어제보다 오늘 더 아픈데 타이레놀이 효과가 없습니다. 괜찮을까요?", "어느 정도 부어오르는 것이 정상이죠?" 같은 질문을 한다.

    3
    손톱이 검푸르게 변했는지 확인한다. 때로 무거운 물건을 발가락 위에 떨어뜨리는 등 발가락을 찧는 부상을 당하면 발톱 밑에서 피가 나는 "발톱 밑 혈종"이 생긴다. 발톱 밑에 피가 모여 작은 혹이 생기는데 압박 때문에 불편하다. 진한 파란색, 검정색, 자주색 등을 띠며 발톱 밑에 반점이 생긴 것 같다. 크기가 발톱의 1/4 이하이면 저절로 없어진다. 그렇지 않으면 병원에 가야 한다. 통증과 부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체액을 빼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11] 혼자 체액을 빼내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지 않는다. 병원에 간다.
    의사가 발톱에 구멍을 뚫어 피를 빼낸다. 아프지는 않지만 피를 빼내면 압력이 줄어들어 발가락이 더 편해진다.

    4
    발톱 주위에 눈에 띄는 손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발톱이 정상적으로 다시 자랄지는 발톱 바닥 손상 여부에 달려있다. 발톱이 다시 자랐을 때 모양이 걱정된다면 의사와 발톱 바닥 수술에 대해 의사와 상의한다. 발톱 주위 조직이 찢어지는 등 눈에 띄게 상했다면 병원에 간다. 발톱 바닥이나 바탕질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발톱이 다시 자라지 않거나 모양이 이상하게 될 수 있다. 하지만 교정 가능한 경우도 있다.
    찢어진 발톱을 자르면 피가 날 것 같다면 혼자 자르지 않는다.[12]
    발톱이 완전히 다시 자라려면 6-12개월 걸린다.[13]

    5
    상처를 깨끗하게 세척할 수 없다면 도움을 받는다. 15분 이상 상처 부위를 세척했는데 여전히 안에 이물질이나 파편이 박혀 있다면 병원 치료를 받는다. 감염 예방을 위해 상처를 꼼꼼히 세척해야 한다. 따라서 혼자서 상처를 세척할 수 없다면 세척해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발가락을 다친 정도에 따라 파상풍 주사를 맞거나 재접종해야 할 수도 있다. 상처가 지저분하고 파상풍 예방 접종을 한지 5년 이상 된 경우 파상풍 주사를 맞는다. 상처가 깨끗하고 파상풍 예방 접종을 한지 10년 이상 된 경우에도 파상풍 주사를 맞는다.

    6
    발가락이 움직이지 않거나 이상해 보이면 엑스레이를 찍는다. 발톱 박리의 원인이 된 부상은 대부분 골절을 야기한다. 다친 발가락이 구부러지고 똑바로 펴지는지 확인한다. 그렇지 않거나 이상하게 휘어있다면 뼈가 부러진 것이다. 액스레이를 찍고 적절한 치료를 위한 응급 처치를 한다.

    발톱을 심하게 다친 경우 1-2일 안에 완전히 빠진다. 지극히 정상이다. 억지로 뽑지 말고 저절로 빠지게 놓아둔다.
    발가락 반지는 발톱을 치료하기 전에 빼놓는다. 발가락 반지가 잘 빠지지 않으면 비누와 물로 피부를 미끄럽게 만든다. 발가락 반지를 뺄 수 없을 때는 의료인에게 도움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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